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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쇼트트랙의 떠오르는 신성, 김길리 선수
쇼트트랙은 대한민국이 세계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스포츠 중 하나입니다.
수많은 스타 선수들이 배출된 가운데, 최근 가장 주목받는 차세대 에이스가 있습니다.
바로 김길리 선수입니다.
강한 정신력과 뛰어난 기량을 바탕으로 이번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도 2관왕에 올랐습니다.
프 로 필
◈ 이름: 김길리
◈ 출생: 2004년 7월 1일(원숭이띠)
◈ 가족: 부, 모, - 외동딸
◈ 체격: 161cm, 53kg
◈ 학력
- 성내초등학교 (졸업)
- 풍납중학교 (졸업)
- 세화여자고등학교 (전학)
- 서현고등학교 (졸업)
-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 소속: 성남시청 쇼트트랙팀
◈ 주 종목: 1500m, 1000m, 계주
◈ 별명: 람보르길리, 길리슈트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2관왕
김길리 선수는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쇼트트랙 2관왕에 등극했습니다.
2월 8일, 중국 하얼빈에서 열린 여자 1500m 결승에서 김길리는 2분 23초 781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특히 이번 경기는 홈팀인 중국의 선수들의 견제가 아주 강력했습니다.
김길리와 함께 출발선에 섰던 최민정, 심석희 선수는 1, 2, 3번 레인에 배정됐고, 초반에는 중국 선수들의 빠른 움직임에 주의하며 후미에서 경기를 지켜봤습니다.
그러나 김길리는 후반에 빠르게 추월하며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쳤고, 결국 1위로 결승선을 넘었습니다.
김길리의 상승세
이번 1500m 금메달은 김길리 선수가 이미 혼성 계주 2,000m에서도 금메달을 따며,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의 2관왕을 기록한 순간입니다.
그리고 김길리 선수는 지난 토리노 동계 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에서도 5개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5관왕에 올랐습니다.
이제 김길리 선수는 여자 500m에서 3관왕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으며, 향후 더 많은 성과를 기대하게 만듭니다.
강한 정신력과 레이스 운영 능력
김길리 선수의 가장 큰 강점은 경기 운영 능력과 순발력입니다.
쇼트트랙은 순간적인 판단이 중요한 종목인데, 김길리 선수는 탁월한 코스 선택과 스퍼트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경기 중반 이후 스피드를 끌어올리는 레이스 운영 능력이 뛰어나 장거리 레이스에서 강한 모습을 보입니다.
취미와 성격
김길리 선수는 TV 시청이 취미이며, 여가 시간을 TV를 보며 보내는 것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개인적인 취미는 팬들에게 김길리 선수의 또 다른 면을 보여주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MBTI는 ENFP로, 외향적이고 직관적이며, 감정적으로 사람들과 잘 소통하는 성향을 나타냅니다.
이러한 성격 덕분에 김길리 선수는 팬들과의 소통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상형
배우 우도환씨가 이상형이고, 기아타이거즈 팬이라고 합니다.
우상
김길리 선수는 최민정 선수를 우상으로 꼽습니다.
최민정 선수는 쇼트트랙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 선수로, 김길리 선수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우상에 대한 존경과 열정은 그가 더욱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한민국 쇼트트랙의 차세대 에이스 김길리 선수는 20살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국제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대한민국 쇼트트랙의 미래를 밝히고 있습니다.
앞으로 세계선수권 대회, 월드컵 시리즈, 그리고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됩니다.
김길리 선수의 성장과 도전을 응원하며, 대한민국 쇼트트랙이 세계 정상의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가 필요합니다.
앞으로도 그녀의 멋진 레이스를 기대해 봅니다!
※ 모든 사진 출처: 김길리 선수의 인스타그램